호주 여행 및 워홀 (워킹홀리데이) 하기 좋은 호주 도시 알아보기
호주에는 다양한 도시들이 있고, 도시마다 특색이 다르다. 호주 여행 또는 워홀을 위해서 좋은 다양한 호주 도시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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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의 도시 구성요소
호주는 총면적 769만 평방킬로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대륙으로 분류된다. 호주의 남북은 3700km, 동서는 4,000km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이다. 호주는 6개의 주와 2개의 테리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 테리토리에 수도가 존재한다. 호주는 한국과 시차는 1시간 ( 썸머타임 에는 2시간 차이 )이기 때문에 시차적응이 필요 없지만, 계절은 한국과 반대이다. 그렇기에 한국의 무더위 또는 추위를 피해서 반대 계절에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주는 여름의 날씨가 여행하기에는 가장 좋은 날씨이다.
2. 호주 시드니 ( New South Wales 주 )
호주 동해안을 끼고 있는 시드니는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항만으로 유명하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의 수도는 시드니이며, 호주에서 전국 인구의 1/4이 살고 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 이다. 호주 교육의 중심이며,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그리고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달링하버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본다이 비치는 호주 워홀 들에게 인기 있는 해변 지역으로, 서핑과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대중교통과 수 많은 식당 및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물가는 호주에서 가장 비싼 편이며, 도시생활을 선호한다면 시드니가 어울린다.
기후 : 연평균 26도 ( 여름 35도, 겨울 15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썸머타임 10월 - 이듬해 4월까지는 2시간 빠름 )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트램, 페리, 택시
관광지 :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달링하버, 블루마운틴, 본다이 비치
3. 호주 멜버른 ( Victoria 주 )
호주 속의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은 호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2023년에는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기록 되었고, 그전에는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 되었다. 멜버른은 좁은 길목마다 있는 커피숍들이 유명하다. 카페 거리와 멜버른 시티를 연결해주는 큰 쇼핑센터, 패션과 디자인이 살아 넘치는 도시이다. 멜버른은 호주의 문화 중심지로서, 다양한 예술 활동이 있는 곳 이다. 멜버른 시티에 다니는 모든 트램은 무료로 탑승 할 수 있다. 호주 오픈테니스, F1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도시이다.
기후 : 연평균 22도 ( 여름 32도, 겨울 9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썸머타임 10월 - 이듬해 4월까지는 2시간 빠름 )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트램, 택시
관광지 : 그레이트 오션로드, 필립 아일랜드, 퍼핑빌리, 퀸 빅토리아 마켓
4. 호주 브리즈번 ( Queensland 주 )
호주의 제 3의 도시이며, 화창한 아열대 기후와 겨울에는 온화한 기후를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호주 내 다른 지역보다 토양이 비옥하기 때문에 농업이 발달 했고, 이로 인해서 많은 농장 및 공장이 있어, 호주 워홀 들에게 인기가 있는 도시이다. 브리즈번의 화창한 날씨로 호주여행으로 인기가 있는 지역이다.
기후 : 연평균 28도 ( 여름 37도, 겨울 17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썸머타임 10월 - 이듬해 4월까지는 2시간 빠름 )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트램, 택시
관광지 : 로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모턴 섬, 마운틴 쿠차, 사우스뱅크 공원
5. 호주 캔버라 ( ACT 준주 )
호주의 수도이며,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만큼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고, 모든 건물들도 정열이 잘 된 상태이다. 호주 수도여서 호주 정부 산하 행정기관 대부분이 캔버라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에 캔버라의 평균 수익은 다른 도시들보다 높다. 캔버라는 다른 도시들처럼 밤문화가 적고, 도시 자체가 대체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또한 호주 내륙지역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기후 : 연평균 14도 ( 여름 28도, 겨울 4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썸머타임 10월 - 이듬해 4월까지는 2시간 빠름 )
대중교통수단 : 버스
관광지 : 호주 전쟁 기념관, 보처스 팬트리, 마운트 에인즐리 룩아웃
6. 호주 퍼스 ( Western Australia 주 )
천연자원이 풍부한 서호주 이기에 퍼스의 평균임금은 다른 주 보다 높다. 그렇기에 생활비 또한 다른 도시들보다 높은 편이다. 퍼스는 호주 멜버른 15년전 모습이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받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만큼 유럽 스타일의 도시이다. 하지만 도시 자체가 작다.
기후 : 연평균 22도 ( 여름 37도, 겨울 15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페리, 택시
관광지 : 킹스파크, 피너클스 사막, 프리멘틀, 로트네스트 섬, 코솔로 비치
7. 호주 애들레이드 ( South Australia 주 )
애들레이드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의 수도 이다. 호주를 남북으로 횡단하는 철도의 출발점이 애들레이드 이기에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이다. 호주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만 비가 간간히 내리고, 여름철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여름에는 햇빛이 강하기에 40도를 넘는 날도 있다. 햇빛이 강하고 건조하기에 호주에서 유명한 와인농장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에 호주의 문화, 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기후 : 연평균 26도 ( 여름 35도, 겨울 14도 )
시차 : 한국보다 30분 빠름 ( 썸머타임 10월 - 이듬해 4월까지는 1시간 빠름 )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트램, 택시
관광지 : 캥거루 아일랜드, 바로사 밸리, 플린더스 체인지
8. 호주 골드코스트 ( Queensland 주 )
호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역이다. 호주 사람들 또는 전세계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즐겨 찾는 해변 휴양도시이다. 서퍼 파라다이스는 호주에서 서핑을 타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해변가 이다. 이와 더불어 서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테마파크, 놀이동산 및 수영장이 있는 곳이다. 휴양도시이기에 밤문화도 많이 발달 되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등 도시 분위기 또한 축제 분위기이다
기후 : 연평균 25도 ( 여름 35도, 겨울 14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썸머타임 10월 - 이듬해 4월까지는 2시간 빠름 )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트램, 택시
관광지 : 서퍼 파라다이스, 씨월드, 드림월드, 무비월드
9. 호주 호바트 ( Tasmania 주 )
호바트는 타스매니아 주의 수도이며, 호주 대륙에서 떨어져 있는 섬 이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호주내에서도 가장 훌륭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독특한 요리방법으로 호주 대륙에서 맛보는 음식과는 다른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다. 등산코스가 잘 정비 되어 있어, 많은 등산 애호가들이 방문하는 곳 이기도 한다.
기후 : 연평균 12도 ( 여름 20도, 겨울 8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썸머타임 10월 - 이듬해 4월까지는 2시간 빠름 )
대중교통수단 : 버스, 택시
관광지 : 브루니 아일랜드, 프레이 시 넷, 론체스톤, 데이븐 호트, TAS 와일드니스
10. 호주 다윈 ( NT 주 )
호주 주요 도시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다윈 도시의 전체 인구가 7만명정도로 규모가 작은 도시이다. 호주의 원주민 애버리진의 문화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다윈은 날씨는 다른 호주 도시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도 있다. 또한 카카두 국립공원에는 인류의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유적도 있다.
기후 : 연평균 30도 ( 여름 36도, 겨울 23도 )
시차 : 한국보다 30분 빠름
대중교통수단 : 버스, 기차, 트램, 택시
관광지 : 카카두 국립공원, 앨리스 스프링스, 레드센터
11. 호주 여행 하기 좋은 도시
호주에는 다양한 도시가 있지만, 여행을 하기 위한 보다 좋은 도시들이 있다. 우선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여행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호주 여행을 하기 좋은 도시는 시드니, 브리즈번은 한국 인천공항에서 직항 비행기가 있다. 멜버른, 골드코스트는 시드니 공항에서 호주 국내선으로 변경 후 가야 한다.
12. 호주 워홀 하기 좋은 도시
호주 워홀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는 점은,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경쟁을 생각한다면 사람이 적은 소도시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 대도시를 가는 것이 좋다. 호주 대도시에는 인구가 많은 만큼 일자리 또한 많다. 또한 일자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 이와 별도로 농장 또는 공장이 있는 시 외곽 지역 또한 좋다. 호주 워홀 ( 워킹홀리데이 ) 하기 좋은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이다.
13. 호주 항공 비행기 티켓 검색하기
호주에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는 곳은 skyscanner 가 있다. 시드니, 브리즈번은 직항 항공편이 있다, 멜버른은 시드니 공항으로 직항으로 들어온 후 호주 국내선으로 환승 한다 또는 싱가폴항공, 베트남항공, 중국항공 등등 다양한 해외 항공사들의 항공편이 있다. 시드니 공항은 국제선, 국내선이 떨어져 있다. (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아니다 ). 시드니 공항에서 환승할 경우에는 본인의 짐을 국제선에서 찾은 후, 짐을 가지고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다른 나라를 환승 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짐을 환승 시켜 준다 ( 예 : 중국항공, 싱가폴 항공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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